찬물을 벌컥벌컥 마시면 건강에 해롭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익히 들어왔으면서도 귀담아듣지 않았었다. 식사 후 찬물로 시원하게 입안을 마무리해 줘야 개운한 느낌이 드는 개인적인 느낌 때문이다. 그러나 찬물을 즐겨 마셨을 때 우리 몸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제대로 안다면 선뜻 찬물과 가까이하기 힘들 것이다. 찬물이 몸에 안 좋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따뜻한 물의 효능은 또 무엇일까? 아울러 물을 마시는 팁이 있다면? 오늘은 건강한 물 먹기에 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한다. 찬물이 몸에 안 좋은 이유 찬물을 과다하게 먹으면 우리 몸의 자율 신경계가 자극받으면서 혈관이 수축한다. 그래서 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부정맥 현상이 일어나고, 심장 문제가 발생하여 돌연사의 위험도 불러올 수 있다. 또한 찬물을..
창조적 삶 일이 힘든 이유는 창조를 안 하고, 회사가 시키는 일만 하기 때문에 만족감이 없는 것이다. 우린 어디론가 흘러갈 때 행복하다. 직장생활이 지옥처럼 느껴지고, 사는 게 재미없는 이유는 내가 멈춰있고, 매일 같은 패턴으로 살기 때문이다. 행동에 예비동작이 많으면 안 된다. 바로 시작하라. 결심했다면 앞만 보고 가라. 꾸준함이 중요하다. 결정속도는 빠르게 하라. 심사숙고는 좋지만 너무 오래 걸리면 안 된다. 깊고, 빠르게 판단하는 연습을 하라. 우리는 때로 조심스럽다. 계속 검증하고, 두드려 보느라 가지 못한다. 단순한 것이 강하다. 언어, 나이, 경험치가 달라도 누구든 접근이 가능한 단순함. 단순하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복잡하면 고민하게 된다. 에필로그 정말 슬럼프 때 우연히 고명환 님 책을 접..
프롤로그 즉문즉설을 듣다 보면 만 가지 근심걱정과 각자의 고충이 담겨있다. 어쩌면 행복한 사람은 상위 20%이고, 그다음은 그럭저럭 살아가는 인생, 그다음은 고통 속에 처절히 몸부림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모두 우리네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명쾌한 법륜스님은 언제나 평온하고, 가볍고, 명쾌하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해주신다. 스님 말씀을 듣다 보면 세상 가장 고통스러웠던 감정도 별 것 아닌 게 된다. 아-정말 괜찮은 건가 보구나. 꾀나 큰 위안과 깨달음과 가벼움을 얻고 저절로 숙연해지곤 한다. 그렇게 수행을 계속해야 하는데 조금 나아졌다고, 수행을 게을리하고 또 욕심을 내고, 마음을 잘못 먹고, 마음 하나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도 한다. 참 어리석은 중생이다. 법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