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 명언 - 감정조절, 부모역할, 심리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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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즉문즉설을 듣다 보면 만 가지 근심걱정과 각자의 고충이 담겨있다. 어쩌면 행복한 사람은 상위 20%이고, 그다음은 그럭저럭 살아가는 인생, 그다음은 고통 속에 처절히 몸부림치는 사람들이지 않을까 싶다. 그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모두 우리네 이야기와 다르지 않다. 명쾌한 법륜스님은 언제나 평온하고, 가볍고, 명쾌하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해주신다. 스님 말씀을 듣다 보면 세상 가장 고통스러웠던 감정도 별 것 아닌 게 된다. 아-정말 괜찮은 건가 보구나. 꾀나 큰 위안과 깨달음과 가벼움을 얻고 저절로 숙연해지곤 한다. 그렇게 수행을 계속해야 하는데 조금 나아졌다고, 수행을 게을리하고 또 욕심을 내고, 마음을 잘못 먹고, 마음 하나로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도 한다. 참 어리석은 중생이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을 듣다가 인상 깊었던 몇 구절 기록하고 글을 마칠까 한다.

 

감정이 지나치면 병

누구나 감정기복이 있다. 그러나 도가 지나치거나 통제가 안되면 병이다. 본인이 통제가 안되면 남의 도움, 약물 도움으로 조절해서 가라앉힐 수 있다.

 

부모의 역할

아이들은 부모의 영향을 받는다. 요즘 부모들은 예전 세대보다 불안증세가 더 있다. 따라서 아이들도 불안이 더 있다. 부모의 최고의 역할은 아이의 심리를 편안하게 해 주고, 자립하게 해주는 것이다.

 

심리적 허기

약한 고리가 있는 사람에게 비난이나 상처를 주는 것은 치명적인 것이다. 심리적인 영향이 있는 상태에서 부정적 자극이 주어지면 발작을 하게 된다. 심리적 불안은 조기적 치료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치료가 필요하다

싫어하는 사람이 하나, 둘이면 괜찮지만 다수일 때는 나를 돌아보고, 병원에 가보라. 우리는 보통 정신적 질환을 방치하고, 장기화, 만성화한다. 마음의 병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늦게 발견하면 치유가 어렵다. 

 

 

법륜스님 명언

 

 

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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