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베이커리 뷰카페 - 칼리오페 친구와 용인으로 나들이하고, 드라이브 갔다가 용인 뷰카페 칼리오페에 갔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미 유명한 카페로 소문나 있었고, 후기도 좋아서 기대를 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알게 됐는데 맞은편에 자동차극장도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공연과 웨딩촬영, 식사와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극장까지 있다니 가족나들이, 연인 데이트코스로도 완벽한 구색을 갖춘 것 같습니다. 우아한 갤러리 느낌의 카페 주차 후 카페로 진입하는데 외관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멋진 대형 벽화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나무들까지 경관이 아주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찍을 것도 많았습니다. [칼리오페]는 그리스신화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뮤즈의 우두머리라고..
용인 처인구 포곡 맛집 - 두부마당 꽃도 피고 용인에 바람 쐬러 갔다가 식사를 하러 갔다. 여러 곳을 고민하다가 내비게이션이 안내해 주는 주변 맛집을 보던 중 친구가 픽한 처인구 포곡읍 근처에 [두부마당] 이란 곳으로 갔다. 이곳은 주변에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이 있어서 관광객과 꽃구경 하러 온 상춘객들로 붐비는 곳이었다. 그럼 [두부마당] 식사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다. 에버랜드 근처 유명 맛집 pm 12시간 조금 안된 시간에 식당에 도착했다. 자리는 여유로워 보이지만 거의 예약석이라 앉을 수 없었다. 그러고 보니 인터넷으로 사전예약 제도가 있었다. 그래도 점심피크타임 전에 방문한 거라 자리가 넉넉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오산이었다. 맛집으로 소문난 이유 때문일까. 기존 예약석에 점심시간이 다가오자 밀려..
용인 드라이브 - 호암미술관 [희원]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조시간이 길어 기온상승으로 봄꽃이 빨리 핀다고 한다. 갑갑했던 한 주 동안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경기도 근교 용인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에버랜드 근처의 호암미술관으로 차를 돌렸는데 현재는 내부 수리 중이라 미술관 전시는 볼 수 없다. 대신 전통정원 [희원]은 무료개방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한 시간마다 30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예약을 받고, 입장 30분 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구에서 현장 직원에게 모바일 입장 바코드를 보여주면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경기도 용인 봄꽃구경 명소 아직은 새싹이 파릇파릇하지만 4월 벚꽃시즌의 절정에는 호암저수지를 둘러싼 산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