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소울 푸드인 고기, 삼겹살, 돼지갈비, 소갈비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자주 가던 소 갈빗집이 갑자기 없어져 아쉽고, 막연해진 상황이 왔다. 이젠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던 참에 지인의 소개로 수원 월드컵 경기장 앞에 위치한 낙원갈비에 가게 되었다. 전부터 이름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오늘은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고, 가성비 좋았던 수원 낙원갈비 월드컵점, 메뉴와 마늘 양념갈비 후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수원 낙원갈비 월드컵점 수원 낙원갈비 월드컵점은 우만동 월드컵 경기장 바로 맞은편에 있다. 고기는 그램으로 팔고, 고기를 시키면 무려 샤부샤부가 공짜이기 때문에 대단한 가성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셀프바에 다양한 야채와 사이드 메뉴를 무한대로 ..
정통 한식 파에 확신의 단골집을 주로 다니는 나는 아침 브런치의 맛을 경험해 보지 못했다. 마침 친구가 놀러 왔는데 외국 감성을 좋아해서 오랜만에 친구의 취향을 맞춰 주기로 했다. 이미 전날 과음을 했고, 다음날 해장국이 아닌 브런치로 알코올을 씻어보기로 했다. 장소는 수원 남수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메이븐으로 정했다. 그러면 이날의 브런치 경험과 메뉴, 주차 정보 등을 풀어보겠다. 수원 브런치 카페 메이븐 브런치 카페를 가본 적이 없으니 당연히 아는 곳도 없었다. 장소는 검색 후 상단 노출과 후기가 좋았던 카페 메이븐으로 정했다. 우선 고급스러워 보이는 진회색의 벽돌 건물이 근사해 보였고, 규모도 3층 이상으로 커 보여서 멋져 보였다. 너무 작은 카페는 사람들이 붐비고, 답답한 느낌이 있어 좀 더 공..
기성복 매장에 내가 찾는 옷이 없다면? 가끔 기성복 매장을 둘러봐도 마음에 드는 옷을 찾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유행은 돌고 돌아 시즌에 맞춘 의류 시장은 도장을 찍어내듯 비슷한 스타일로 겹쳐 보이기도 합니다. 가끔 구제 매장을 찾는데 때로는 구제 샵에서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옷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초겨울의 어느 날, 계절도 바뀌고 다수의 옷이 필요해져 쇼핑하러 구제 매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화성에 위치한 빈티지 원이라는 매장입니다. 빈티지 원은 인스타그램에서 홍보로 많이 봐와서 궁금했던 곳이었습니다. 그러면 빈티지 원의 위치와 가격, 의류의 품질 등은 어땠는지 그날의 후기를 풀어 보겠습니다. 화성 빈티지 원 후기 빈티지 원은 화성시 정남면의 한 마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주말에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