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산에 들에 벚꽃도 피고,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확실히 날이 온화해지니 나들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추운 겨울을 견딘 나에게도 칭찬을 건네며 삶의 작은 행복인 맛 기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이번 메뉴는 양식으로 정했다. 동네에 새로 생긴 양식집인데 건물이 예뻐서 오며 가며 담아두었던 곳이다. 바로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양식집 벨리워치라는 곳이다. 아울러 중요한 주차 정보와 메뉴, 음식과 매장 분위기까지 리뷰해 보겠다. 수원 양식집 벨리워치 벨리워치는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건물 지붕이 예쁜 신상 양식집이다. 주변에 주택 단지가 많고, 인접 상가가 많이 없어서 더욱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예쁜 건물이 전부터 궁금..
농심 먹태깡에 대적할 새로운 맥주 과자가 나왔다. 바로 롯데 오잉 노가리칩 청양 마요 맛이다. 콘셉트부터 맛까지 비슷한 새로운 맥주 과자의 등장에 소비자는 상품을 비교해 보는 맛이 있다. 노가리칩은 후발 주자여서 그런지 아직 동네 마트에서 찾아볼 수는 없었다. 우연히 편의점에 들렀다가 말로만 듣던 노가리칩을 발견하여 바로 구매해 왔다. 그러면 오잉 노가리칩 청양 마요 가격과 후기 등 리뷰를 포스팅해 보겠다. 오잉 노가리칩 청양 마요우선 노가리칩의 겉 포장은 먹태깡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서로 다른 컬러를 사용했다. 먹태깡은 연두색 계열을 쓰고, 노가리칩은 검은색 계열로 각자 화사함과 심플한 느낌을 풍겼다. 또한 청양 마요 맛을 함유한 자체가 일반 스낵은 물론 맥주 안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타깃으로 한 것 같..
수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스타필드 수원점입니다. 정자동 주변을 오고 갈 때마다 늘어나는 차량 정체를 겪으면서도 그저 풍문으로만 들었던 수원 스타필드의 탄생설. 정자동은 안 그래도 차량 정체가 많아서 스타필드가 들어서면 일대 마비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사이 어느덧 뚝딱 스타필드의 탄생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어쨌든 집에서 15분 거리에 이런 핫플레이스가 생겨 인프라의 혜택을 편히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문화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안성 스타필드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보다 몇 배나 더 큰 수원 스타필드 체험은 주차나 규모 등 왠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거두절미하고, 그날의 후기와 놀거리, 별마당 도서관 등 스타필드 체험기를 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