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라이브 - 호암미술관 [희원]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올해는 예년보다 일조시간이 길어 기온상승으로 봄꽃이 빨리 핀다고 한다. 갑갑했던 한 주 동안 답답함을 달래기 위해 경기도 근교 용인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에버랜드 근처의 호암미술관으로 차를 돌렸는데 현재는 내부 수리 중이라 미술관 전시는 볼 수 없다. 대신 전통정원 [희원]은 무료개방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방문예약을 하면 된다. 한 시간마다 300명의 인원제한을 두고, 예약을 받고, 입장 30분 전에 입장할 수 있으며 입구에서 현장 직원에게 모바일 입장 바코드를 보여주면 주차장으로 안내해 준다. 경기도 용인 봄꽃구경 명소 아직은 새싹이 파릇파릇하지만 4월 벚꽃시즌의 절정에는 호암저수지를 둘러싼 산줄기..
조문예절 알고 가자. 가족이나 지인에 장례식에 갔다가 조문예절을 몰라서 우왕좌왕했던 적이 있다. 이제 나이가 들어가면서 결혼식뿐만 아니라 장례식에 참석할 일도 조금씩 늘어나는 것 같다. 이럴 때 조문 시 지켜야 할 예절과 복장, 순서, 절차 등을 미리 알고 가면 엄중한 자리에서 실수하는 일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조문예절을 알아보도록 하자. 조문용어 조문 - 조상과 문상의 합친 말이다. 조상 - 고인의 죽음에 예의를 갖추어 애도하는 것이다. 문상 - 상을 당한 상주를 위로하는 것이다. 재배 - 영정 앞에 큰 절을 두 번 하는 것이다. 조문순서 1. 조객록 (방명록)에 서명을 한다. 2. 상주와 가볍게 목례한다. 3. 분향과 헌화 - 둘 중 한 가지만 진행하거나 생략..
전기포토를 사용하지만 순간에 끓임 기능이 아닌 은은한 온도로 먹을 수 있는 전기포트가 필요했다. 그래서 키친아트 쏘렐 전기온열 분유포트를 얻게 되었는데 사용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온열포트로 물먹는 습관 바꾸기 따뜻한 물 먹는 습관을 들이려고 온열포트가 필요했는데 좋은 기회에 얻게 되었다. 명칭은 분유포트이지만 나는 온열포트로 주로 물을 데워먹을 데 쓸 계획이다. 심플하고, 둥글한 디자인이 맘에 쏙 든다. 구성품도 심플하고 화이트 톤의 포트가 깔끔한 이미지를 준다. 최대 1300ml 이상의 용량을 담을 수 있으므로 하루동안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다. 다양한 기능 현재온도를 보면서 내가 온도를 설정할 수 있고, 기능별로 표준온도도 자동 설정되어 있다. 기능은 (보온, 데우기, 분유, 차, 쾌속쿨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