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카페 안마의자 체험 - 효능, 후기,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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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세라젬 카페에 드디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바디프랜드 체험 매장에는 가본 적이 있지만 세라젬 웰카페 방문은 처음인데요. 오늘은 세라젬카페 안마의자 체험과 효능, 후기, 가격 정보까지 느낀 점을 위주로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대가 없이 순수체험에 의한 글이라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세라젬 안마의자 체험 썸네일 입니다.
세라젬

 

 

 

세라젬 체험형 카페

 

제가 갔던 세라젬 웰카페는 수원 KT 야구장 맞은편에 위치한 커피와 음료 값을 지불하면 세라젬 안마의자 무료체험이 가능한 체험형 카페입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알았는데 벌써 3년이나 되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드니 이런 체험형 안마카페가 너무 좋습니다. 차도 마시고, 피로도 풀고, 힐링이 되니 좋은 것 같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 2대 정도 할 수 있었고, 매장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뒤편에 주차공간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세라젬 웰카페 조원점

 

 

 

카페메뉴와 가격

 

세라젬 웰카페 메뉴와 가격 정보입니다. 커피값이 전체적으로 요즘 시세에 비하면 착한 편입니다. 전문 바리스타 선생님이 계셔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아메리카노와 한라봉 오미자 에이드를 주문하고, 먼저 체험에 들어갔습니다. 커피를 먼저 마셔도 되고, 체험 후에 마셔도 됩니다. 친구와 저는 주문만 우선하고, 안내 매니저 님을 따라 체험존으로 갔습니다.

 

 

 

세라젬 카페 메뉴

 

 

 

 

 

 

안쪽 공간에 체험존이 자리해 있고, 안내 직원이 안내해 주고, 안마 강도나 세기도 설정해 줍니다.

 

 

 

세라젬 체험존

 

 

 

맞춤형 안마의자 체험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세라젬 안마기의 특징은 나의 몸상태를 스캔해 보고, 거기에 맞게 아픈 부위에 따라 맞춤형으로 안마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발에 부츠 같은 무언가를 씌우고, 복부진동을 주는 안마기도 장착하고, 반듯이 누워서 안마체험에 들어갑니다. 머리부터 다리까지 지압이 들어가고, 등 부위에는 롤링기계가 왔다 갔다 하며 몸에 압력을 줍니다. 등도 괜찮았지만 저는 발 부위의 안마기 압력이 세서 더 시원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몸을 곧게 편 상태로 안마를 받기 때문에 바른 자세 교정이 가능하다는 게 기존의 안마의자들과 다른 차별점으로 보입니다. 체험은 대략 40분 정도 받았습니다.

 

 

 

 

 

 

안마를 마치고 나오니 맞은편에 레이디존이라는 곳도 따로 있네요. 매장 한쪽에는 세라체크라고, 스트레스와 체성분, 혈압을 체크하여 나의 몸상태를 알아보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안마를 마치고 나와서 커피와 한라봉 에이드를 마셨습니다. 한라봉 에이드가 시원하고, 달달해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세라젬 음료

 

 

 

연구개발을 많이 해서 의료기기로 인정받았다는 안내책자가 있네요.

 

 

 

 

 

 

 

 

 

가격

 

세라젬 제품 가격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개인 소파용으로도 앉는 리클라이너 제품이 그나마 가장 싸고, 나머지 제품들은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렌털과 선납금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구매가 되네요. 웰카페에 상담 매니저가 상주하고 있어서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지점에서 체험해 보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세라젬 가격

 

 

 

리클라이너 체험 후기

 

음료를 다 마시고 나서 매니저님이 리클라이너 제품 체험을 한번 더 권유하셔서 이 제품도 15분 정도 체험받았습니다. 세라젬 웰카페에서는 제한 없이 모든 기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리클라이너는 각도 조절이 돼서 뒤로 누운 채 머리부터 등, 엉덩이, 허벅지까지 지압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시원했지만 허벅지까지여서 다리 쪽은 못합니다. 그리고 의자 위쪽 양 옆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에 TV를 연결하면 사운드가 들려서 영화나 TV도 볼 수 있습니다.

 

 

 

세라젬 리클라이너

 

 

 

세라젬  VS  바디프랜드

 

두 개의 제품을 체험해 본 입장에서 각기 다른 특징이 있었고, 개인의 선호도도 분명 다를 것 같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온몸을 감싸주며 압력을 가해주는 바디프랜드 제품이 더 시원하고, 피로가 풀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체험형 공간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는데 세라젬 체험존은 좀 시끄러웠습니다. 새로운 체험 고객들이 수시로 들어오고, 상담과정도 들리고, 공간이 개방형이기 때문이지요. 바디프렌드는 체험형 카페에서 체험 시, 따로 방 같은 공간에 들어가서 굉장히 조용했고, 온도와 습도, 음악의 선택과 데시벨까지 누우면 아늑함과 힐링의 기분이 저절로 들 정도로 공간이 주는 편안함이 있었는데 세라젬 체험존은 그 점이 아쉽습니다. 세라젬이 안마기를 넘어 의료기로도 인증이 된 만큼 근육통이나 추간판 탈출증 등 개인의 질환을 완화해 줄 수 있다는 점은 특성화가 잘 된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질환이나 치료 목적을 생각하신다면 세라젬이 괜찮을 것이고, 피로해소를 생각한다면 바대프랜드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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