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서 나들이하기에 좋은 계절이 왔다. 산에 들에 벚꽃도 피고, 노란 개나리와 진달래, 목련도 고개를 내밀고 있다. 확실히 날이 온화해지니 나들이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추운 겨울을 견딘 나에게도 칭찬을 건네며 삶의 작은 행복인 맛 기행을 떠나보기로 했다. 이번 메뉴는 양식으로 정했다. 동네에 새로 생긴 양식집인데 건물이 예뻐서 오며 가며 담아두었던 곳이다. 바로 수원 조원동에 위치한 양식집 벨리워치라는 곳이다. 아울러 중요한 주차 정보와 메뉴, 음식과 매장 분위기까지 리뷰해 보겠다. 수원 양식집 벨리워치 벨리워치는 수원 장안구 조원동에 위치한 건물 지붕이 예쁜 신상 양식집이다. 주변에 주택 단지가 많고, 인접 상가가 많이 없어서 더욱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 예쁜 건물이 전부터 궁금..
수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탄생했습니다. 바로 스타필드 수원점입니다. 정자동 주변을 오고 갈 때마다 늘어나는 차량 정체를 겪으면서도 그저 풍문으로만 들었던 수원 스타필드의 탄생설. 정자동은 안 그래도 차량 정체가 많아서 스타필드가 들어서면 일대 마비를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닌지 우려하는 사이 어느덧 뚝딱 스타필드의 탄생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어쨌든 집에서 15분 거리에 이런 핫플레이스가 생겨 인프라의 혜택을 편히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문화를 즐기기에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안성 스타필드에 방문한 적은 있지만 그보다 몇 배나 더 큰 수원 스타필드 체험은 주차나 규모 등 왠지 걱정도 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거두절미하고, 그날의 후기와 놀거리, 별마당 도서관 등 스타필드 체험기를 풀어..
수원에 드디어 스타필드가 상륙했습니다. 오픈 첫날부터 대박을 터트렸는데요. 벌써 수원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수원 시민뿐 아니라 서울, 용인, 화성 등 인근 시민들의 발길도 이어지는 추세입니다. 도로 정체가 걱정되긴 했지만 그래도 15분 거리에 이런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척에 두고, 한 번쯤은 가보고 싶었던 수원 스타필드. 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고 맛집 탐방부터 들어갔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퓨전 한식을 다루고 있는 금금이라는 매장입니다. 그러면 그날의 메뉴와 리뷰 등 자세한 후기를 풀어보도록 할게요. 수원 스타필드 맛집 금금 수원 스타필드 식당가는 7층에 포진해 있습니다. 저층인 2층에도 먹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대부분 많은 식당이 7층에 모여 있습니다. 1층부터 구경하고 올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