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벌의 날 -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증상, 약, 알레르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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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벌의 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작고, 귀여운 벌이지만 벌의 침은 매서워서 한번 맞으면 생명을 위협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세계 벌의 날의 유래와 벌에 쏘였을 때 증상, 응급처치, 약 처방, 알레르기, 예방법 등 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세계 벌의 날

 

세계 벌의 날은 5월 20일입니다. 양봉의 선구자인 안톤 얀샨의 출생을 기념해 지정한 벌의 날은 생태계에 지속이 가능한 벌의 역할과 도움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2017년 UN으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이날은 식량 생산과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벌의 멸종위기를 막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 마리의 꿀벌이 하루에 7000개의 꽃을 넘나 든다고 하니 벌은 아마도 지구에서 가장 바쁜 생물 중 하나일 것입니다.

 

 

 

▶중요성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이라고 합니다. 또 꿀벌은 환경에 민감하여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태계에서 서식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급변한 기후변화와 인간의 농약 사용이 벌을 멸종 위기로 내몰았습니다. 벌이 멸종한다면 인류는 식량 위기에 직면할 수 있기에 벌의 보존은 매우 중요한 일인 것입니다.

 

 

 

▶벌을 보호하는 일상의 노력

 

1.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2. 전력 사용 줄이기

3. 유기농 음식 먹기

4. 꿀벌이 좋아하는 식물 심기 : 진달래, 민들레는 꽃가루와 꿀이 풍부해 벌이 좋아합니다.

 

 

 

벌에-쏘였을-때
벌에-쏘였을-때-응급처치

 

 

 

벌이 주는 달콤한 꿀은 인류의 식량을 풍족하게 하지만 벌에 쏘였을 때 고통은 크기만 합니다. 그럼 이제는 벌에 쏘였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1. 벌침을 찾아내서 뽑아내야 합니다.

2. 쏘인 부위에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3. 연고를 발라줍니다.

4. 알레르기 반응이나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로 갑니다.

 

 

 

▶증상

 

쏘인 부위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동시에 통증과 부어오름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각하면 벌 독에 의해 생명이 위독한 전신 과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 처방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주는 에피네프린 계열의 약이 좋습니다. 또 소염진통제나 항히스타민제 성분도 좋고, 바르는 약은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 반응

 

천식 발작, 전신 면역반응, 두통, 경련, 의식불명, 호흡곤란, 복통,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관련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예방법

 

벌에 쏘이지 않으려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예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쏘인 후 한 발짝 떨어져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있습니다.

2. 밝은 색의 옷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3. 동작을 크게 하지 말고, 조심해서 움직입니다.

4. 꽃밭에서 꿀을 먹는 벌이 있다면 특히 주변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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