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형 베이커리 뷰카페 - 칼리오페 후기 + 자동차극장 예매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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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대형 베이커리 뷰카페 - 칼리오페

친구와 용인으로 나들이하고, 드라이브 갔다가 용인 뷰카페 칼리오페에 갔습니다. 소셜 미디어에서 이미 유명한 카페로 소문나 있었고, 후기도 좋아서 기대를 안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가서 알게 됐는데 맞은편에 자동차극장도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는 공연과 웨딩촬영, 식사와 와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극장까지 있다니 가족나들이, 연인 데이트코스로도 완벽한 구색을 갖춘 것 같습니다.

 

 

 

 

우아한 갤러리 느낌의 카페

주차 후 카페로 진입하는데 외관이 너무 멋있었습니다. 멋진 대형 벽화에 아기자기한 소품과 나무들까지 경관이 아주 예뻐서 사진 찍기도 좋고, 찍을 것도 많았습니다. [칼리오페]는 그리스신화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뮤즈의 우두머리라고 알려져 있는데 여신을 콘셉트로 조성된 카페여서 그런지 전체적인 분위기가 매우 고급스럽고, 우아했습니다. 마치 미술관이나 갤러리 느낌도 나고, 산줄기 근처여서 그런지 공기도 정말 맑고, 힐링되었습니다.

 

 

용인대형카페

 

 

복합문화공간 - 드라마, 웨딩촬영, 베이커리

입구에 들어서면 이곳에서 여러 드라마 촬영을 했다는 인증사진이 많았는데 최근에 사랑받았던 드라마 빅마우스도 촬영된걸 보니 핫플레이스 다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좌측에 웨딩스냅 화보도 있는 걸 보니 웨딩촬영이나 스몰웨딩화보 장소로도 사용되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이나 내부나 배경이 아름다운 포토존이 많아서 아름다운 사진 찍기에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

 

 

 

 

1600평 크기의 대형공간

내부 광장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뉘어 있는데 입구에서 맞은편인 카운터와 베이커리 공간, 우측으로 식사, 레스토랑, 와인을 즐기는 식당공간, 좌측으로 뷰가 아름다운 카페공간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1600평의 크기라고 하니 크기와 스케일이 과연 실감이 갔습니다. 볼거리와 포토존, 신기한 것들도 너무 많았고, 베이커리 종류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용인처인구카페

 

 

다양한 베이커리

베이커리 만드는 장소가 통창으로 보이게 돼있어 제빵사님들이 오후에도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셨어요. 보통 아침에 제조하고, 오후에 판매하는 시스템이 아닌 수많은 인원들을 커버하려다 보니 빵제조는 계속 가동되는 걸로 보였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양의 신기한 빵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아이스크림과 파스타까지 팔고 있으니 정말 없는 게 없는 칼리오페입니다. 이 정도 구색이면 정말 하루종일 즐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용인베이커리카페

 

 

고급스러운 커피와 생맥주

칼리오페 메뉴입니다. 가격은 대형카페 비교하여 적당한 것 같습니다. 커피와 라테, 에이드와 차 종류가 있었습니다. 이색적이게 생맥주 종류도 팔고 있었습니다. 낮에 카페에서 즐기는 생맥주라니 이색적일 것 같습니다. 메뉴를 살펴보고  친구와 바닐라라테, 아이스 아메리카노, 스콘과 크림빵을 주문했어요. 

 

 

칼리오페 메뉴

 

 

뷰가 아름다운 힐링카페

이 풍경이 소셜미디어로 보던 정말 아름다웠던 통창뷰였습니다. 실제로 보니 절말 예쁘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살아있는 한 폭의 그림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카메라 인증을 남기기에 손이 바빠졌습니다. 제 카메라가 거대한 풍경을 담기에 역부족일만큼 크고, 광활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고, 복잡한 생각도 잠시 내려놓게 되는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저층 공간에 작은 공연 무대도 있었는데 소규모 공연을 보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예쁜 공간이었습니다. 이날은 커피만 마셨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저녁에 식사도 하고, 공연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인뷰카페

 

 

고급스러운 커피와 베이커리

주문한 라테와 아메리카노, 스콘과 크림빵이 나왔어요. 친구와 동시에 커피맛에 만족했고, 빵도 정석이었어요. 특히 저는 크림빵을 좋아해서 안에 크림이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라테도 그렇고 대형카페에서 먹는 커피맛은 뭔가 다른 부드러움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용인베이커리카페

 

 

상큼하고, 시원한 에이드

빵을 먹고 입도 텁텁하고, 다른 메뉴도 더 궁금해져서 시원한 에이드를 주문했어요. 메뉴는 [오션브리즈]라고, 열대과일과 블루레몬이 함유된 톡 쏘는 탄산감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잘 모르는 메뉴여서 고민하다 골랐는데 시원한 청량감에 반했습니다. 색감도 너무 예쁘고, 에이드 맛에 반해서 이제 커피는 자제하고, 에이드로 바꿔볼 생각입니다.

 

 

용인가볼만한곳

 

 

볼거리가 많은 카페

한참 2-3시간 수다를 떨고, 소화도 식힐 겸 좀 더 매장 안을 둘러보다 나가기로 했습니다. 위층으로 가면 레스토랑과 와인바가 나오는데 다음에는 저녁식사하러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용인데이트코스

 

 

크랙사이드, 자동차극장 예약방법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용인 크랙사이드 자동차극장은 CGV앱 또는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칼리오페에서 식사와 커피, 영화까지 풀코스로 즐기고, 좋은 추억 만들고 가면 되겠습니다.

 

 

칼리오페자동차극장

 

 

추억과 풍경이 있는 핫플레이스

핫플레이스이니 만큼 주말에는 대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간대 잘 공략해서 가보시고, 평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예쁜 추억과 사진과 풍경을 볼 수 있었던 용인 뷰카페 칼리오페 후기였습니다.

 

 

 

 

 

 

영업시간 : 10 : 00 - 21 : 00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인터넷, 남녀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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