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휴대용, 라디오, USB 블루투스 스피커
- 상품리뷰
- 2023. 2. 23. 20:22
미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지인에게 얻은 블루투스를 정리하고, 브리츠 포터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얻게 됐다. 이전 버전은 본체와 두 개의 스피커를 양쪽에 배치해 듣던 구형 스피커였다. 보기에는 전축처럼 디자인 효과도 있지만 집이 협소한 나에게는 그마저도 공간이 차지해서 교체가 시급했다. 또한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주방이나 다른 장소로 이동시 사운드가 멀리 들리는 게 단점이었다. 그래서 면적이 덜 차지하고, 휴대성이 좋은 브리츠 포터블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B2-R800BT 버전으로 바꾸게 되었다. 사이즈가 굉장히 작고, 아담해서 휴대성이 정말 좋다. 케이블 선이 있어 실내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건전지를 끼우고 선을 분리하여 야외에서도 들을 수 있어 좋다.
대형건전지 1.5V 배터리 건전지 3개가 들어간다. 3개가 들어가는 건 좀 많다고 생각된다. 충전형이 아닌 점이 아쉽다. 그렇지만 연결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듣는데는 문제가 없다.
총평
다양한 기능 [ 블루투스, 라디오, USB, MP3, 마이크로 SD 카드, AUX단자, 시계, 알람 등 ]을 제공하는 실속 있는 스피커라고 생각된다. 휴대용 스피커로 이동편의성과 공간효율이 좋고, 사운드가 선명하고, 빵빵한 게 최고 장점이다. 다만 라디오의 경우 채널마다 복불복과 사운드의 잡음이 존재하였다. 버튼조작이 직관적이거나 간편하진 않아서 알아보기 쉽진 않았다.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되지는 않았다고 느낀다. 전체적인 성능은 작지만 스피커 출력이 좋고, 들을만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