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데기 병들다 10년 넘게 쓰던 고데기가 말썽이다. 전원을 한참이나 눌러도 켜지질 않는 것이다. 기계도 사람도 오래 쓰면 고장이 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인가 보다. 전원은 물론 선도 피복이 벗겨져 위험스러운 지경에 이르러 테팔 고데기로 바꾸게 되었다. 매끈한 디자인 화이트 톤의 세련된 디자인이 매끈하고 고급스럽다. 선도 이전에 쓰던 제품보다 한층 굵고 튼튼해서 단선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내부 열판 면적도 넓고, 세라믹 열판이라고 하니 코팅효과 나는 매끈해진 머릿결을 기대해 본다. 간편한 기능 1단계로 켤 수 있고 + , - 를 통해 온도를 조절하여 최고 230도까지 올라간다. 손잡이 밑에는 잠금장치가 있어 일렬로 닫은 채로 깔끔한 보관이 된다. 테팔 AS는 10년간 가능하다고 한다. 예열 감지 처음 ..
미니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지인에게 얻은 블루투스를 정리하고, 브리츠 포터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얻게 됐다. 이전 버전은 본체와 두 개의 스피커를 양쪽에 배치해 듣던 구형 스피커였다. 보기에는 전축처럼 디자인 효과도 있지만 집이 협소한 나에게는 그마저도 공간이 차지해서 교체가 시급했다. 또한 이동이 안되기 때문에 주방이나 다른 장소로 이동시 사운드가 멀리 들리는 게 단점이었다. 그래서 면적이 덜 차지하고, 휴대성이 좋은 브리츠 포터블 라디오 블루투스 스피커 B2-R800BT 버전으로 바꾸게 되었다. 사이즈가 굉장히 작고, 아담해서 휴대성이 정말 좋다. 케이블 선이 있어 실내에서도 들을 수 있지만 건전지를 끼우고 선을 분리하여 야외에서도 들을 수 있어 좋다. 대형건전지 1.5V 배터리 건전지 3개가..
발건강관리 풋브러시로 편하게 하자 하루의 고단한 몸을 깨끗이 씻어주며 우리는 잠자리에 든다. 세수, 양치뿐만 아니라 발까지 닦아준다는 건 정말 중요한 일과다. 샤워를 못하는 날엔 발이라도 말끔히 닦고 침대에 누어야 비로소 오염된 신체가 정화된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발 닦는 게 은근히 불편하고, 귀찮다는 게 문제다. 다리를 추켜올려 비누질로 양발을 문질러 주어야 하니 여간 자세가 어정쩡하고 불편한 게 아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보완하고자 풋브러시가 나온 것 아니겠는가. 대중화된 발브러쉬 약 2년 전쯤 풋브러시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때는 지금보다 대중화가 덜 됐는지 가격이 이만 원 대였다. 지금은 발브러쉬도 대중화 돼서 가격도 하향평준화가 된 것 같다. 저렴한 상품에 좋은 품질의 제품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