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저수지 루프탑카페 - 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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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수지 루프탑카페 - 예루

 

 

광교저수지 종점 공기 좋은 루프탑 카페 예루

동네 근처에 광교저수지가 있어 가끔 머리 식히러 드라이브를 종종 하곤 한다. 광교산 자락이라 공기도 참 좋고, 수변산책로 산책이나 드라이브하기 참 좋다. 또한 이곳은 4월이면 벚꽃 명소로 흐드러진 벚꽃 풍경이 장관을 연출한다. 그러한 관광명소의 끝 자락에는 버스종착역과 밥집, 카페 등이 존재하는데  이 날 가본 카페는 평소에 멀리서만 찜해 두었던 노란 파라솔이 예뻐 보였던 루프탑 카페 예루이다.

 

 

광교저수지카페예루

 

 

카페가 참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 예뻤고, 안쪽의 비밀스러운 밀실로 들어가서 친구와 수다 삼매경에 젖어들었다.

 

 

광교저수지카페 예루

 

 

 

 

돌담 뷰이지만 나름 한 폭의 그림 같은 게 운치 있었다.

 

 

수원광교산카페 예루

 

 

캐러멜 마끼아또, 아메리카노, 유자차를 주문했다. 차 맛은 조금 독특했던 것 같다.

 

 

수원광교저수지 커피

 

 

커피를 마시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루프탑으로 올라갔다. 인테리어 의자가 느낌 있었다.

 

 

예루 엘리베이터

 

 

공기 좋고, 산풍경이 아름다운 루프탑카페

늘 밖에서 봤을 때 저 노란 파라솔이 참 예쁘게 보였었다. 초록의 산줄기와 어우러져 밝게 빛나는 별빛 마냥 눈에 선명히 들어왔다. 주변에 다 나무와 산줄기라 봄, 가을 시원할 날씨에 루프탑에서 차를 마시면 정말 상쾌할 것 같다. 산줄기의 풍경도 참 아름답고, 공기도 정말 좋았다.

 

 

수원 루프탑 카페

 

 

주변에 식당도 제법 있어 드라이브에 밥 먹고, 카페까지 수원 데이트 코스로는 제 격인 듯하다. 화창하고 맑고 눈부셨던 이 날의 추억, 힐링과 휴식을 만끽하기에 좋은 것 같다.

 

 

수원 광교저수지 둘레길 카페

 

 

사장님이 주신 계피맛 나는 쿠키였는데 바삭하고 촉촉하고 쫀득함까지 느껴지는 매력 있는 쿠키였다.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참 친절하시고, 인상도 좋으셨다. 벚꽃 시즌에 맞춰 광교 저수지에 가면 또 한 번 들러보고 싶다.

 

 

광교저수지 카페 예루 쿠키

 

 

카페 예루
영업 : am 10시 - pm 20시
전화 : 031 - 244 - 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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