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해 보이는 태도, 호구 잡히지 않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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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여러 대인관계의 갈등과 문제에 부딪힙니다. 서로 다른 기질의 사람들이 모여 이해하며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상대에게 만만한 취급을 받는다거나 무시를 당한다고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만만해 보이는 태도와 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호구 잡히지 않는 습관과 생각은 어떻게 가져야 할지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세하는-외국여자
자신감

 

 

 

만만해 보이는 태도

 

작은 목소리로 말하거나 무조건 웃어넘기는 태도, 말끝을 흐리거나 대화할 때 상대의 눈을 습관적으로 피하면, 상대는 나를 만만하게 봅니다. 때문에 늘 위축된 태도를 갖게 되고, 심해지면 과도한 자기 비하의 늪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천성이 착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이 분들은 습관적 배려가 몸에 배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정체 모를 습관적 미안함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마음이 여리기 때문에 거절을 잘 못하고, 화도 잘 못 냅니다. 그렇게 의기소침해지다 보면 자기주장도 사라지고, 자신감 없는 태도가 반복되면서 친구나 동생 앞에서도 늘 아랫사람처럼 행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모두 상대에게 만만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만만해 보이지 않는 습관

 

자꾸 스스로를 낮추다 보면 상대도 나를 낮추어 보게 됩니다. 누군가 너무 편하면 스스럼없이 막 대하게 되고, 그게 깊어지면 가면을 벗고, 가슴속 밑의 본성까지 드러냅니다. 관계에도 방법이 필요합니다. 조금 힘이 들어도 거절도 연습하고, 화가 나면 화도 내면서 가슴속 욕구를 표현해야 그을음이 안 남습니다. 표출해야 내 마음이 편해집니다.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면 화가 쌓이고, 병이 됩니다. 당연히 마음의 평정심도 사라지고,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나의 건강한 정서를 위해서라도 자기 욕구와 의사표현을 분명히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내가 자꾸 억누르다 보면 상대는 그래도 되는 줄 알고, 자꾸 선 넘고, 테스트하려고 하게 됩니다. 관계에서 을이 될 때 절대로 그대로 방치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무례한 사람에게 휘둘려 내 인생을 자책으로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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