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기업이 삼성, LG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용품 업계의 최강자인 기업이 있다. 바로 다이소다. 나의 유년 시절만 해도 ONLY ONE이라는 천 원 상점이 드문드문 존재했었다. 그러나 다이소가 어느새 최저가 생활용품 매장의 넘버 원으로 자리 잡았다. 다 있어서 다이소라는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쉬운 브랜드 이름의 제품군과 품질은 날이 갈수록 상승했다. 쇼핑하다 보면 정말 없는 것이 없다 할 정도로 모든 제품을 총망라하고 있는 게 느껴진다. 게다가 가격도 최대 5천 원을 넘지 않기 때문에 해마다 오르는 물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쇼핑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다이소는 국민 기업의 칭호에 모자람이 없다. 북수원 홈플러스 다이소는 원래 작은 매장이었는데 이번에 리뉴얼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 보았다. 그러면 한..
살면서 가장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인간관계 아닐까 싶다.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모여 조직을 이루고,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는 현대에서 관계 맺는 일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다. 관계의 내공이 있는 사람은 어떤 모습일까? 그만큼 여러 사람과 교류한 경험이 풍부할 것이고, 소통에도 능수능란한 사람일 것이다. 이번에 끌림으로 고르게 된 책은 유세미 작가의 관계의 내공이란 책이다. 책을 고르게 된 이유와 인상 깊었던 구절을 책갈피 해보려고 한다. 관계의 내공오랜만에 인간관계 책을 구매했다. 20대에 관계의 소통이 어렵게 느껴져 한참 열심히 알아가던 시기가 있었다. 이후로는 삶에 치이며 살았고, 또 어느 정도 사람과 관계에 알만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여전히 어디에 가나 나와 생..
자기 계발서와 심리학, 철학책은 저의 젊은 시절을 지탱하던 근간이었습니다. 소설이나 사회 과학 분야는 집중이 안 되고, 잘 읽히지 않았던 반면 자기 계발서 같은 인문학 분야는 술술 읽히고, 흥미로운 분야였습니다. 자기 계발서로 태도와 습관을 정립하고, 이후에는 세상의 현실에 얽매여 책과는 멀어진 삶을 살았지요. 삶이 힘들 때 책은 여전히 좋은 친구입니다. 오랜만에 집어 드는 책도 역시 자기 계발서로 손길이 가네요. 이번에 접하게 된 책은 많은 입소문으로 익숙했던 간다 마사노리 저자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이란 책입니다. 제목이 참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인상 깊었던 구절과 느낀 점을 책갈피와 리뷰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비상식적 성공법칙간다 마사노리 저자의 비상식적 성공 법칙은 인스타와 유튜브 등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