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휴가는 강화도를 거치면서 인접해 있는 영종도도 둘러보고 왔습니다. 강화도에서 점심 식사를 마쳤기 때문에 달콤한 커피 한잔이 생각났습니다. 유명한 카페가 있을까 검색해 보니 옛 교회를 리모델링해 만든 메이드림이라는 카페가 있더군요. 카페 외부가 교회라니 성스럽고, 웅장했습니다. 유리에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형태의 무늬는 정말 고풍스러운 교회 느낌이 물씬 났습니다. 그러면 영종도 을왕리에 위치한 메이드림 카페의 분위기, 내부 시설 등을 꼼꼼하게 리뷰해 보도록 할게요. 영종도 을왕리 카페 메이드림메이드림 카페는 인천 중구 을왕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왕산 해수욕장, 을왕리 해수욕장 등 바다가 둘러싸인 조망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펜션 타운도 많아서 휴가로도 많이 찾게 되는 곳인데요. 요..
휴가를 맞이하여 경기도 인근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목적지는 강화도인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의 묘미는 맛있는 식도락 아니겠습니까. 강화도 맛집을 찾아보다 게 요리 전문점인 꽃새담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게 요리, 랍스터, 새우 요리 등은 속살이 담백하고 참 맛있지만 딱딱한 껍질을 손수 까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집은 부드러운 게살만 발라주는 점이 특색입니다. 그 점이 참 호기심이 갔던 강화도 맛집 꽃새담, 리뷰, 메뉴 등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강화도 맛집 꽃새담강화도 꽃새담은 인천 강화군 길상면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가게 앞에 얕지만 바다 풍경을 보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포장, 예약,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한 식당입니다. 장점은 역시 부드러운 게살이 직접 발라져..
여름이라 기력이 시원치 않습니다. 날씨가 컨디션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보양식을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낙지 연포탕을 먹으러 수원 영통으로 갔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찍고 열심히 달려갔는데 찾던 낙지집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였습니다. 요즘 폐업한 가게들도 우후죽순으로 많아서 없어졌다고 생각하니 허탕이었습니다. 영통 쪽은 아는 곳도 마땅치 않고, 저녁 시간이 다가온 터라 방황하던 그 자리에서 들어간 곳이 국가대표 생고기라는 삼겹살집이었습니다. 그러면 수원 영통 맛집으로 알려진 국가대표 생고기 맛은 어떤지 메뉴 리뷰를 해보도록 할게요. 수원 영통 맛집국가대표 생고기 근처에 경희대학교가 있어서 봄에는 벚꽃 산책들도 많이 하더라고요. 주변에 식당들도 많이 있었지만 근처에 지나시면 한번 들러서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