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 치킨 가라아게 후기, 용량과 조리법, 홈치킨 안주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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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 음식하면 삼겹살과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는 게 치킨이 아닐지 싶다. 양념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의 폭넓은 욕구도 충족시켜 준다. 그런 치킨을 먹는 데 가장 걸림돌은 2가지인데 가격과 퍼벅살이다. 치킨 한 마리 가격은 해마다 오르고 있고, 배달비도 상승하고 있어서 가끔은 주문하는 게 망설여질 때도 있다.

 

또한 나는 순살을 좋아하고, 퍼벅살은 잘 먹지 못한다. 먹어보려 해도 결국은 남기게 된다. 그러면 반은 남기게 되는데 어떻게 보면 돈이 아까운 결말이다. 그 걸림돌을 보완해 줄 새로운 치킨을 찾았다. 비록 내가 스스로 해 먹어야 하지만 순살만을 취급하고, 가격도 가성비 훌륭하기 때문에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바로 사세 치킨 가라아게다. 그럼 사세 치킨의 용량과 조리법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고, 홈치킨 안주를 즐기는 나의 후기를 풀어보도록 하겠다.

 

 

사세 치킨 가라아게 후기

사세 치킨은 인터넷으로 500g 2개에 만 원 정도 가격으로 산 것 같다. 지금은 가격이 조금 더 오른 걸로 안다. 치킨 한 마리 평균가가 요즘 18,000원 정도 하는 걸 감안하면 싼 가격이다. 에어 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직접 굽거나 튀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남기고 돈이 버려지는 것보단 훨씬 경제적이라 생각된다.

 

 

사세 치킨 가라아게
사세 치킨 가라아게

 

 

용량과 조리법

용량은 한 봉지 모두 꺼내 세어본 결과 20조각이 들어있었다. 모두 순살로만 이루어진 통통한 닭고기들이다. 치킨집에서 사 먹던 치킨 가라아게와 비주얼 면으로 다른 것이 전혀 없고, 훌륭해 보인다. 냉동 보관으로 언제나 신선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유통기한도 넉넉한 편이다.

 

 

사세 치킨 용량
사세 치킨 용량

 

 

조리는 에어 프라이어와 프라이팬 조리 둘 중에 할 수 있는데 본인은 프라이팬으로 조리하였다.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중불로 가열하라고 쓰여 있다. 적당히 가열된 기름에 치킨을 넣고 중불에서 6~7분간 조리하면 된다. 본인도 타이머를 켜놓고 정확히 치킨을 튀겨냈다. 에어 프라이어 조리법은 사진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다. 에어 프라이어 조리 시간이 더 길다는 것 참조 바란다.

 

 

사세 치킨 조리법
사세 치킨 조리법

 

 

홈치킨 안주 즐기기

노릇노릇 정확히 7분을 구워주니 알맞게 익었다. 색감이 예쁘고, 바로 튀겨 먹으니 배달 치킨보다 더 맛있는 느낌이다. 속살도 너무 부드럽고, 치킨은 빠삭해서 맥주나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었다. 본인은 소주파이므로 소주와 곁들여 먹었다. 라면도 끓이고 나니 식사가 완성되었다. 더 이상 퍼벅살이 남지 않으니 좋다. 더 이상 치킨을 배달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맛있고, 양도 많은 순살 치킨, 사세 치킨 가라아게 후기였다.

 

 

홈치킨 안주
홈치킨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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