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냄새 원인, 제거방법, 관련질병 알아보자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간혹 불쾌한 체취나 구취 등 상대로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냄새를 경험하게 됩니다. 냄새는 민감한 문제여서 말해주기 난처할 수 있습니다. 몸냄새가 나는 원인은 단순히 씻지 않아서 때문만은 아닌데요. 그래서 오늘은 몸냄새의 원인과 제거방법을 알아보고, 그로 인한 관련질병, 갱년기와 남자, 노인 등 세대별에 걸쳐 나는 몸냄새의 원인까지 일괄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냄새

 

 

▶ 원인

 

1. 체취물질

 

- 각인종균 : 피부 각질에서 추출되어 땀과 함께 분비되는 성분입니다.

- 그람 양성균 : 실크로션, 세탁마름모 등의 의류에 많이 붙어 있으며 주로 발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 그람 양성균 인두염 : 인후염이나 구내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으로 인해 생성되는 냄새입니다.

 

2. 환경적인 원인

 

- 음식 : 육류나 생선 같은 짜고,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음식을 드시면 몸에서 나는 냄새가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

- 흡연 : 흡연으로 인한 담배 냄새는 염증 반응을 일으킵니다.

- 알코올 : 긴 시간 동안 음주 또는 것은 또한 몸에서 나는 냄새를 유발합니다.

 

 

▶ 제거방법

 

1. 샤워 : 일주일에 3-4번의 샤워, 즉 몸을 깨끗이 씻어서 땀과 기름 냄새,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체취 제어 스프레이 : 체취 제어 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몸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의류와 소품 관리 : 옷과 소품을 깨끗하게 관리하여 냄새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옷 갈아입기 : 일정 기간마다 옷을 갈아입거나 빨래를 하여 청결한 옷을 입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식습관 관리 :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나 육류 음식을 피하고, 식이 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습도 관리 : 몸의 냄새 원인 중 하나인 땀이 생기지 않도록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사용하여 실내의 공기를 정화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세요.

7. 유산균 먹기 : 일주일에 2-3회 정도의 유산균 섭취는 몸의 내부적인 밸런스를 조절해 주고, 체취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꽃을든노인

 

 

▶ 관련 질병

 

1. 당뇨병 : 고혈당 상태가 긴 시간 동안 유지될 경우 몸에서 나는 냄새가 매우 강해집니다.

2. 간경화증 : 간경화증에 걸리면 몸의 화학물질인 암모니아가 제대로 처리되지 않아 몸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발생합니다.

3. 신부전증 : 신부전증의 발생은 신장 기능 박약으로 몸에서 제대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아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수족구병 : 수족구병에 걸리면 위축, 발작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동시에 몸에서 나는 냄새가 강해집니다.

5. 고혈압 : 고혈압을 가진 환자들은 특유의 입냄새가 발생하며, 이는 심장 기능까지 영향을 끼칩니다.

6. 일반 질병 : 건강상의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령 발열, 염증 등이 있습니다.

 

 

▶ 갱년기 몸냄새

 

1. 땀 - 땀을 분비하는 땀샘에는 에스트로겐 수용체가 존재합니다. 에스트로겐의 감소로 인해 땀샘이 작동을 멈추지 못하고, 몸에 열이 많아지고 지속적으로 땀을 분비하는 증상을 보이며. 이러한 땀에서 제거되는 노폐물은 각질과 함께 오랫동안 축적되어 강한 몸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2. 장기변화 -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신장, 간장, 대장 등의 다양한 내장 기관들도 변화합니다. 이러한 내장 기관들에서 생성되는 화학 물질도 강한 몸냄새의 원인이 됩니다.

 

3. 피부변화 - 갱년기에는 피부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즉, 피지 분비량이 감소하면서 피부 침습균 발생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몸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4. 식습관 - 갱년기는 호르몬의 변화와 함께 식습관이 변화하고, 그로 인해 몸냄새도 변화할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 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분비를 가속화시키고, 몸의 건강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강한 몸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남성의 몸냄새

 

1. 땀 - 모든 인간은 땀샘을 가지고 있으며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경우 몸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세균 생존 - 취미나 라이프스타일,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거나 활동력이 많을수록 더 많은 냄새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3. 옷차림 - 남성의 경우 면과 캔버스 등 자연 섬유, 건조한 소재를 선호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땀의 증산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몸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환기, 섬유 소재에 대한 관리 등이 필요합니다.

 

3. 식습관 - 고열식 또는 몸이 처리할 수 없는 성분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크게 몸냄새를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입니다. 게다가, 음주와 함께 과도한 육류의 섭취 등이 가해지면 체취가 더욱 강하게 나타납니다.

 

4. 질환 - 남성에게도 질병이 역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세균성 질환, 혈액암 발생 등에 따른 몸냄새는 상당히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남성에서 나는 몸냄새는 매우 대처하기 힘든 문제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일부 대처 방안으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땀샘이 많아지므로 처음부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며, 식습관의 개선과 충분한 수면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서 전문적으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노인의 몸냄새

 

1. 체취 냄새 : 먼저, 노화에 따라 체지방이 감소하고 근육량이 감소하면서 체취 냄새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적절한 운동을 하여 근육량을 유지하고 체지방을 조절해야 합니다. 또한, 알코올, 담배, 강한 향수, 매운 음식 등이 체취 냄새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들은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활동성 : 은퇴 후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자가생활이 많아지다 보면 옷이나 침구류를 깨끗하게 세탁하지 않거나, 바지를 교체하지 않은 경우, 헤어나 몸을 제대로 씻지 않은 경우 등 청결관리에 게을러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청결을 유지하면서 몸냄새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건강 상태 : 노인이 몸냄새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건강 상태입니다. 예를 들어, 당뇨병, 신부전, 간질환 등의 질병이 몸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으면서, 질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서 몸냄새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